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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투자 블로그

미국 투표용지, 중국 공장에서 무더기 발견

이달 초, 전 뉴욕타임스 중국연구원인 자오옌은 중국의 한 인쇄공장 부사장 말을 인용하여 "지난 5월에 미국 대선 투표용지 500만장을 인쇄해달라"라는 비밀 주문을 받았다는 내용을 폭로했었죠.

 

그당시 그 폭로는 엄청나게 충겼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이같은 발언을 뒷받침할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어서 이후 논란이 흐지부지하면서 모두에게서 잊혀질 때쯤,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서 다시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대만 매체 '씨엠미디어'는 11월 23일 소식통을 인용하여 중국 광둥성에 있는 한 위조전문 인쇄공장이 "지난 7월부터 가짜 미국 대선 투표용지를 매월 50만장씩 찍어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씨엠미디어_미국 대선 투표용지

이 보도는 그간 소문만 돌던 중국발 가짜 투표용지에 대한 첫 보도로, 씨엠미디어는 제보자로부터 해당 인쇄업체 사장과 의뢰인의 채팅기록을 입수하여 공개했습니다.

 

씨엠미디어_단독 기사

지난 7월로 추정되는 채팅창 대화를 보면 의뢰인이 투표용지 사진을 보내자, 인쇄업체 사장은 "올해 미국 대선 투표용지가 아닌가요"라며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인쇄업체 사장은 또 "영어를 모르지만 '이미 주문한 고객'이 있어서 원본 템플릿을 갖고 있고, 주문량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완성하지 못하였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투표용지가 다른데 이 인쇄업체 사장은 자신들이 앞서 주문한 고객들로부터 미시시피,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투표용지 템플릿을 받았고, "다른 주의 투표용지도 찍어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기사 원문

또 납품받은 인쇄용지를 "미국에 직접 보내면 안된다" 라면서 "앞서 주문했던 의뢰인들은 먼저 우편으로 캐나다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투표용지를 직접 미국에 보내면 해관에서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나누어서 우편으로 보내되, 무역 물품 또는 의료용품으로 신고해야 한다"라는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이 인쇄공장 사장은 또 자신들이 찍어낸 투표용지는 "종이 재질과 잉크는 원본과 똑같지만 위조방지용 금속도안과 홀로그램은 넣을 수 없다" 라고도 했습니다.

 

이 매체 소식통에 따르면 이런 투표용지는 멕시코와 캐나다로 보내진 후, 거기서 워터마크 등 위조방지 장치들을 추가하여 '최종 완성품'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런 가짜 투표용지를 주문했을까요? 사장은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주문의뢰서가 베이징에서 왔고, 완성된 투표용지는 먼저 중국 남부 주하이로 보내진 후, 거기서 다시 의료용품, 개인 서한, 무역물품 등으로 신고하여 발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가짜 투표용지 의뢰자와 인쇄 사장의 대화 영상

유튜브에는 이미 투표용지를 대량 주문한 의뢰인과 광둥성 인쇄공장 사장이 통화하는 음성이 담긴 동영상까지 올라와있습니다.

 

영상 내용을 봅시다.


www.youtube.com/watch?v=kLt2U4EY9TE&feature=emb_title

 

인쇄업체 사장: 주문량은 문제가 아닙니다. 돈만 제때 보내면요.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의뢰인: 이건 잉크가 달라서 인쇄해 나온게 다릅니다.

 

인쇄업체 사장: 일반 인쇄물과 다르다는거죠?

 

의뢰인: 네. 자세히 보면 투표용지가 일반 인쇄물과 다릅니다.

 

인쇄업체 사장: 그건 괜찮습니다. 제가 파일을 보면서 해보겠습니다.

 

의뢰인: 그리고 운송은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대량 주문하고 싶습니다.

 

인쇄업체 사장: 일반적으로 며칠은 걸립니다. 물류업체가 조금 느립니다.

 

의뢰인: 국제운송도 가능합니까?

 

인쇄업체 사장: 국제운송도 물류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의뢰인: 하여튼 부칠 수 있다는건가요? 인쇄비는 한 장당 얼마 정도 합니까?

 

인쇄업체 사장: 저번에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의뢰인: ok ok 알겠습니다. QR코드를 다시 보내주세요.


씨엠미디어는 보도의 신빙성을 위해 또 인치웨이 라는 중국 고위간부 자녀를 통해 위조 투표용지를 찍어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가짜 운전면허증과 미국 가짜 투표용지의 연관성

인치웨이는, 앞서 미국 여러 주에서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운전면허증이 대량 적발된 사건을 언급하며, 이 두 사건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는 "위조 투표용지와 위조 운전면허증을 대량 주문한 사람들은 투표용지 바꿔치기로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는 목적임에 틀림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중국 가짜 운전면허증

그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마오쩌둥 시대에 공화국 훈장을 받은 공산당 원로간부였지만, 시진핑의 반부패운동으로 수감되었다가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현재 중국의 대만관련 부서인 국무원대만판공실 간부로, 그는 자신이 과감하게 중국의 미국대선 개입을 증언한 것은 "중국으로 놓고 말하면 그리 대단한 비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씨엠미디어에 설명했습니다.

 

인치웨이는 이미 지난 7월 중국 최대 보석상이, 겉만 도금한 가짜 금괴로 28억 달러 대출에 성공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에포크타임스에 관련 내막을 폭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실제 중국이 각국 선거에 개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초 대만 대선에서 대만 안보기관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측 변호사들도 중국, 베네수엘라, 쿠바 등 사회주의 국가의 개입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한 상황으로, 이번 폭로는 트럼프 법률팀의 부정선거 소송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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